[날씨] 저녁까지 곳곳에 소나기...내일 더 후텁지근한 날씨 / YTN

2019-07-13 28

주말인 오늘 하늘 표정이 좋지 못합니다.

현재 약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면서 경기 북부와 남부 내륙에는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기 시작했고요.

저녁까지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주변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 소식이 잦은데요.

휴일인 내일도 우산이 필요합니다.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 낮부터 밤사이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내일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남을 제외한 중부내륙과 영남내륙에 5~30mm가 되겠고요.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스레 내리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후텁지근합니다.

낮 기온, 서울과 대전, 대구가 30도, 광주 29도로 오늘보다 1~3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쯤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중부지방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목요일과 금요일, 서울 낮 기온이 32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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